제리 페이트(Jerry Pate)

제리 페이트(Jerry Pate)
생년월일
1953년 9월 16일
출신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
선수 실적
메이저 1승(1976년 US 오픈), PGA 투어 8승, US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1974년)
설계 회사
Jerry Pate Design
설계 코스
Old Waverly(밥 컵과 공동), Kiva Dunes, Ol’ Colony 등
공식 사이트
jerrypatedesign.com

제리 페이트(Jerry Pate)는 1953년 9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태어난 프로 골퍼이자 골프장 설계자입니다.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서 자랐고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선수로 뛰었습니다. 아마추어이던 1974년에 US 아마추어 선수권을 제패했고, 같은 해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아이젠하워 트로피)에서는 미국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1975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워커컵에서도 미국 대표로 나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같은 해 프로로 전향해, 투어 첫해인 1976년에 스물두 살의 나이로 US 오픈을 제패했습니다. 같은 해 캐나디안 오픈에서도 우승해 PGA 투어 신인왕에 뽑혔습니다. PGA 투어에서는 1976년부터 1982년까지 통산 8승을 올렸습니다. 1982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TPC Sawgrass에서 처음 열린 대회였는데, 우승한 페이트는 시상식에서 코스를 설계한 피트 다이와 당시 PGA 투어 커미셔너였던 딘 비먼을 18번 그린 옆 연못에 던져 넣고 자신도 뛰어들었습니다. 1981년에는 라이더컵 미국 대표로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현역 생활은 짧게 끝났지만, 2006년에는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은퇴한 뒤에는 ABC와 CBS, BBC에서 골프 중계 해설자로도 활동했습니다.

골프장 설계는 설계 회사 Jerry Pate Design을 이끌며 이어 가고 있습니다. 회사 공식 사이트는 선수 시절부터 오랫동안 골프장과 함께해 온 페이트가 세운 회사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지금은 골프장뿐 아니라 조경과 경관 설계도 맡고 있습니다.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의 Old Waverly Golf Club은 설계가 밥 컵과 함께 만든 코스로, 1999년 US 여자 오픈이 열린 무대입니다.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 인근의 Kiva Dunes는 1995년에 문을 열자마자 골프다이제스트의 신설 퍼블릭 코스 부문에서 2위에 오른 코스입니다.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의 Ol’ Colony Golf Complex(2000년 개장)는 모교인 앨라배마 대학교 골프팀의 홈 코스로 쓰이고 있습니다. 1997년에는 골프장용 잔디깎이와 관수 설비를 다루는 회사(지금의 Jerry Pate Turf & Irrigation)도 세웠습니다.

아시아와의 인연으로는 1976년에 일본의 다이헤이요 클럽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 GoGolf에서는 페이트가 설계한 코스를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골프장 설계자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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